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이날 낮 12시 30분 1900만8000원을 기록 전일대비 44만5000원 올랐다.
이더리움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104만9900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만 원을 넘어선 후 하락세를 보이다 다시 100만원대를 돌파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현재 395만원으로 전일대비 1만9000원 상승했다.
리플도 같은시간 1388원으로 전일대비 10원 올랐다.
한편 앞서 2000만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20분 1605만원까지 떨어지는는등 이날 오전 7시 30분 2085만원에 견줘 16시간 만에 23%나 급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현금화에 나선데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유빗의 파산 등도 급락등이 하락 요인으로 분석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