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도 100만원대를 다시 돌파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26일 낮 12시 56분 현재 1950만9000원을 기록 전일대비 53만7000원 올랐다.
25일 낮 12시 상황에 비해서는 50만원 오른상태다.
이더리움도 전날대비 2만2800원 오른 104만9900원을 기록, 다시 100만원대를 돌파하면서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리플역시 같은시간 1407원으로 전일대비 18원 소폭 올랐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는 391만3000원으로 전일대비 2만6500원 하락했다.
앞서 이날 0시 10분 가상화페 시세동향을 보면 비트코인 캐시를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시세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시세는 1911만원으로 전날 대비 3.57% 오른 수치다.
이더리움은 100만600원으로 전날에 비해 8.02% 올랐고 대시는 158만5400원의 시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전날과 비교해 0.61% 상승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떨어졌다. 비트코인 캐시는 387만3500원으로록 중이다. 전일에 비해 1.50% 낮아진 수치다.
비트코인 골드는 35만2100원을 기록했다.
한편 2000만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20분 1605만원까지 떨어지는등 이날 오전 7시 30분 2085만원에 견줘 16시간 만에 23%나 급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현금화에 나선데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유빗의 파산 등도 급락등이 하락 요인으로 분석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