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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2100만원대 돌파·비트코인캐시 400만원대·이더리움 대시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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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2100만원대 돌파·비트코인캐시 400만원대·이더리움 대시도 상승세

비트코인 시세가 25일 1900만원대를 회복한이후 2100만원대를 돌파하는등 다시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시세가 25일 1900만원대를 회복한이후 2100만원대를 돌파하는등 다시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자료=글로벌이코노믹
지난 22일 20%가량 급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하게 움직이던 비트코인 시세가 25일 1900만원대를 회복한이후 장중 2100만원대를 돌파하는등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락하던 비트코인캐시는 400만원대를 다시 돌파했고 이더리움과 대시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26일 오후 3시 36분 현재 2100만원대를 기록,전일대비 194만2000원이 급등했다.

비트코인 캐시도 401만5000원으로 전일대비 8만7000원 상승했다.

이더리움도 전날대비 4만3700원 오른 104만4600원을 기록, 다시 100만원대를 돌파하면서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리플역시 같은시간 1408원으로 전일대비 23원 올랐다

앞서 이날 0시 10분 가상화페 시세동향을 보면 비트코인 캐시를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시세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시세는 1911만원으로 전날 대비 3.57% 오른 수치다.
이더리움은 100만600원으로 전날에 비해 8.02% 올랐고 대시는 158만5400원의 시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전날과 비교해 0.61% 상승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떨어졌다. 비트코인 캐시는 387만3500원으로록 중이다. 전일에 비해 1.50% 낮아진 수치다.
비트코인 골드는 35만2100원을 기록했다.

한편 2000만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20분 1605만원까지 떨어지는등 이날 오전 7시 30분 2085만원에 견줘 16시간 만에 23%나 급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현금화에 나선데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유빗의 파산 등도 급락등이 하락 요인으로 분석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