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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비트코인 269만원 가량 급등… 이더리움·퀀텀·모네로 등 가상화폐 모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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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비트코인 269만원 가량 급등… 이더리움·퀀텀·모네로 등 가상화폐 모두 소폭 상승

비트코인을 비롯한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60만원 가량의 높은 상승을 보였다. 사진=빗썸 홈페이지에서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을 비롯한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60만원 가량의 높은 상승을 보였다. 사진=빗썸 홈페이지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다시 폭등했다.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 2100만원 수준을 회복했다. 비트코인 외의 가상화폐도 모두 상승했다.
가상화폐 시세는 지난 23일 폭락하며 투자자들을 매도에 나서게 했지만 그 뒤 꾸준히 상승해 왔다. 현재 가상화폐 투자자는 시세와 관계없이 버티는 쪽과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쪽으로 나뉜다. 그 가운데 피해를 보는 투자자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 0시 현재 빗썸 거래소의 비트코인 시세는 2163만5000원이다. 전날 대비 269만2000원이 상승했다. 14.21%나 오른 수치다. 지난 22일 오후 7시40분부터 오후 11시20분까지 4시간여 만에 300만원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1600만원대까지 떨어졌지만, 1900만원대로 회복한 뒤 지난 26일 급등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390만원의 시세를 나타내며 전일대비 4만4500원이 올랐다. 지난 24일부터 390~4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 골드 역시 상승했다. 35만9100원의 시세를 보인 비트코인 골드는 하루 전보다 9900원이 올랐다. 대시는 161만4400원으로 2만4500원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02만8200원으로 2만9천원이 올랐다.

이외 가상화폐들도 1~6% 정도로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현재 모네로 49만6500원, 이오스 1만1724원, 라이트코인 38만54000원, 리플 1387원, 제트캐시 74만5100원, 이더리움 클래식 4만620원, 퀀텀 6만6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대비 등락 비율은 모네로 +6.33%, 이오스 +1.33%, 라이트코인 +3.24%, 리플 +0.87%, 제트캐시+1.60%, 이더리움 클래식 +2.62%, 퀀텀 +2.97%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