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홀로서기 대본 스틸…KBS측 2회 연장 검토 중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금빛 내인생' 2회 연장 검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시후의 대본 컷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11일 KBS측은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2회 연장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KBS 관계자는 "평창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2회 연장을 검토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50부작으로 계획된 '황금빛 내 인생'은 2회 연장한다면 52부작으로 오는 3월 4일 종영한다.

한편, 극중 최도경 역으로 금수저에서 스스로 내려와 홀로서기로 화제몰이 중인 박시후가 대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봐야죠 오늘~ 황금빛 내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대본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박시후는 극중 셰어 하우스 세트장에서 노트북과 함께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박시후는 또 분홍색 고무장갑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은 본 누리꾼들은 "최도경의 홀로서기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도경이 자신만의 당당한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도경-지안 커플 진도 팍팍 나가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로 박시후를 응원했다.
한편 박시후, 신혜선(서지안 역)이 밀당을 벌이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