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이규형, 정해인이 구원투수…약물복용 위기 극적 구출

기사입력 : 2018-01-1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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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4회에서는 유대위(정해인)가 강제 약물 복용 위기에 처한 해롱이 유한양(이규형)을 구하는 극적인 잔번이 그려졌다. 사진=tv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유대위 정해인이 해롱이 이규형을 위기에서 구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정보훈) 14회에서는 유대위(정해인 분)가 조폭의 표적이 돼 강제로 약을 먹게 된 해롱이 유한양(이규형 분)을 극적으로 구출하는 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롱이가 마약을 시작한 과정이 드러났다. 2015년 일본 유학길에 오른 한양이는 연인 송지원(김준한 분)이 곁에 없자 외로운 마음에 마약에 손댔다. 해롱이는 "정말 순식간이었다. 그날 한 번 했는데, 내가 먼저 약을 찾고 있더라"라며 준호(정경호 분)에게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도 해롱이는 유대위와 으르렁댔다. 유대위가 동성애자인 한양이에게 핀잔을 준 것. 유대위에게 상처받고 야구연습장에 와 있던 한양이는 김제혁(박해수 분)의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을 찾아내는 예리함을 보였다.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이란 애구선수가 갑자기 스타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정경호 분)

한양이는 준호에게 "제혁이 볼이 뻥끼가 있다. 스트라이크 한 번 못 던진다"고 빈정댔다. 준호는 제혁이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이라며 특별 배려로 심리치료를 받게 했다.

제혁의 특효약은 복잡한 심리치료보다 김지호(정수정 분)이었다. 지호는 준호에게 "제혁이 오빠처럼 단순한 사람에게 복잡하게 할 필요 없다"며 글러브 안에 X자를 그려 넣으라고 처방했다. 제갈공명 지호의 처방은 딱 들어맞아 제혁은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을 단 번에 고쳤다.

한편, 금단현상을 견디며 약을 끊고 있는 해롱이는 교도소에서 마약 공급책을 만나 위기에 처했다. 해롱이가 재벌2세인 것을 알고 있는 마약 공급책이 속한 조폭들은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놈 찾았다"며 혼자 있는 해롱이를 노렸다.

D 데이는 해롱이가 의무실에 간 날이였다. 팽부장(정웅인 분)은 준호, 제혁이와 치킨을 즐겼고 송담당(강기둥 분)은 유대위를 불러내 의사와 셋이 치킨 파티를 했다.

그 사이 조폭 2명이 한양이를 공격해 강제로 약을 입에 넣으려 했다. 일촉즉발의 순간 교도대가 의무실에 달려 들어와 해롱이를 구했다.

사연은 이랬다. 치킨 먹던 팽부장은 교도관들이 바뀐 것을 보자 순간적으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의무실로 달려갔다. 하지만 유대위가 한 발 빨랐다. 뭔가 석연치 않았던 유대위는 치킨을 건네는 송담당에게 부탁이 있다며 의무실에 가 달라고 했다. 송담당과 달려가던 유대위는 도중에 교도대를 만나자 그들에게도 같이 가자고 부탁했다.

먼저 위무실로 달려간 교도대가 조폭들을 제압한 후 송담당이 들어와 해롱이를 보살폈다. 곧이어 팽부장이 달려와 해롱이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팽부장은 유대위가 해롱이를 구한 것을 알고 칭찬했다. '으르렁 거리더니 친구는 구했다"는 팽부장에게 유대위는 "그건 범죄행위라서 막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유대위는 형 유정민(정문성 분)의 헌식적인 노력으로 재심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장기수 김민철은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돼 출소 기대감을 높였다.

말미에 서부교도소 원예반에는 대구교도소에서 10명이 견학와 긴장감을 높였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과거 목공반장(주석태 분)로 제혁을 성추행하려 했던 인물. 변태 사이코 목공반장은 제혁을 향해 레이저눈 빛을 쏘아 바람 잘 날 없는 2상6방을 예고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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