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스팅어’가 영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8 영국 올해의 차(UKCOTY, UK Car of the Year)'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카로 선정됐다.
COTY는 영국 내 자동차 전문기자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월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선정한 뒤 최고 점수를 얻은 모델을 선정해 2월 대상을 발표한다.
폴 필포트(Paul Philpott) 기아차 영국법인장(CEO)은 "스팅어는 가아차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말해주는 방향타 역할을 해 수상이 매우 기쁘다”며 “영국에서 판매를 시작함에 따라 이번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스팅어가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팅어는 지난해 11월 영국 시장에 출시된 후 유럽과 북미에서 2018 올해의 차 후보에 선정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