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UFC 강경호 경기, 돈 없이 못 본다? 누리꾼들 "한국 선수는 무료 했으면…"

공유
0

UFC 강경호 경기, 돈 없이 못 본다? 누리꾼들 "한국 선수는 무료 했으면…"

강경호(31, 부산팀매드)가 15일 UFC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는 유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진=강경호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강경호(31, 부산팀매드)가 15일 UFC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는 유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진=강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15일 UFC Fight Night에는 강경호(31, 부산팀매드)도 링에 오른다. 최두호와 같은 팀 소속인 강경호는 밴텀급으로 구이도 카네티(39, 아르헨티나)와 첫 경기를 치른다.
우리나라는 SPOTV NOW에서 전체 경기를 중계하지만, 유료라서 경기를 볼 수 없는 격투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포티비 진짜 이럴거냐?(Psyc******)”, “또 유료? 한국 선수들은 무료해줬으면(유엡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경호는 잘생긴 외모와 피지컬로 ‘미스터 퍼펙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언더카드 1경기로 나서기 때문에 오후 12시에 시작하는 최두호의 경기보다 앞선 시간에 펼쳐진다.

강경호가 옥타곤에 복귀하는 건 3년 4개월만으로 공백이 길었지만,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강경호는 지난해 12월 군 제대 후 1년 동안 체력과 타격 부분을 집중 보완했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리치가 180cm가 넘는 강경호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타격 기술도 우수하지만, 그라운드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