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2월 모 월간지는 정유라와 신주평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씨는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학업성적이 뛰어나지 않았고 고교 졸업 후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다.
마필관리사는 경주마를 키우는 사람으로 어린 말들을 경주마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경주마 훈련부터 사료먹이기 및 위생ㆍ보건관리 등 말을 전반에 걸쳐 관리하기도 한다.
한편 최근 정유라와 함께 포착된 마필관리사의 자격증 소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사진을 최초 공개한 매체는 “이 마필관리사는 지난 6월 정 씨의 두 살배기 아들과 보모와 함께 도피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