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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는 마필관리사를 좋아해? 전 남편 신주평은 '자격증 없는 마필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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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는 마필관리사를 좋아해? 전 남편 신주평은 '자격증 없는 마필관리사'

정유라가 20대 마필관리사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뉴시스
정유라가 20대 마필관리사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국정농단의 핵심인물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마필관리사라는 한 남성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그의 전남편 신주평도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주평 역시 과거 정유라의 마필관리사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12월 모 월간지는 정유라와 신주평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씨는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학업성적이 뛰어나지 않았고 고교 졸업 후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다.
매체는 그러면서 “신씨는 정씨가 타는 말의 마필관리사 같은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 마필관리사 자격증은 없다고 덧붙였다.

마필관리사는 경주마를 키우는 사람으로 어린 말들을 경주마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경주마 훈련부터 사료먹이기 및 위생ㆍ보건관리 등 말을 전반에 걸쳐 관리하기도 한다.

한편 최근 정유라와 함께 포착된 마필관리사의 자격증 소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사진을 최초 공개한 매체는 “이 마필관리사는 지난 6월 정 씨의 두 살배기 아들과 보모와 함께 도피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