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는 지난해 4월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의 지상 4층 빌딩을 10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의 명의는 ‘JYH이펙트’다. JYH이펙트는 정용화가 사내이사로 등록된 1인 회사다.
현재 스웨덴 명품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가 보증금 6억원, 월 임대료는 3000만원이다. 덕시아나는 이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다. 연 수익률은 3.5%로 추산된다.
정용화는 매입대금 중 60억원은 건물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2016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지원 과정에서 면접을 보지 않고 합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건과 관련해 정용화와 경희대 일반대학원 이모 교수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