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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무릎, 불면증 겪으며 만든 곡…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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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무릎, 불면증 겪으며 만든 곡…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아이유가 17일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소감 등을 전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아이유가 17일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소감 등을 전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아이유가 17일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했다. 아이유는 이날 본인의 곡 ‘무릎’을 뉴스룸 엔딩곡으로 추천했다.

아이유는 무릎이 불면증을 가장 심하게 겪고 있을 때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이 곡에는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란 가사가 있다.
이 곡의 백미는 끝부분이다.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잘거예요’라는 가사는 아이유가 불면증을 이겨내고자 했던 의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아이유는 불면증 원인으로 ‘불규칙한 생활’을 꼽았다.

아이유는 화제가 된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소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아이유는 고(故) 샤이니 종현을 언급했다.

아이유는 “같은해에 데뷔한 동료다. 같은 꿈을 꾸고 비슷한 성장을 했다”며 “힘이 돼주지 못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도 무거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