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 18명에게 학습교재와 학용품(18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학용품 키트에는 공책, 필통, 포켓파일, 미술용품 등 23종의 학용품과 보온 물병을 담았으며, 이렇게 제작된 학용품 키트는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윤영훈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이 돼 드리겠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효종 신풍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