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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서도영x신다은, 첫사랑 관계 김해인에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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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서도영x신다은, 첫사랑 관계 김해인에 발각?!

19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50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이 과거 강준희(서도영) 첫사랑임이 채유란(김해인)에게 발각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높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50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이 과거 강준희(서도영) 첫사랑임이 채유란(김해인)에게 발각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높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신다은이 서도영의 첫사랑임이 김해인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19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김지연·서신혜) 5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준희(서도영 분)가 서재에서 몰래 김인영(신다은 분)을 만나다가 채유란(김해인 분)에게 발각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날 강준희는 김인영에게 과거 양평 별장에서 말없이 사라진 것을 격하게 따지고 든다. 준희는 "말도 없이 사라져서 어떻게 이렇게 내 앞에 다시 나타난 건지 설명해줘요"라고 인영을 몰아붙인 것.

당황한 인영은 갑자기 채유란이 서재에 나타나자 깜짝 놀란다. 인영이 서재를 뛰쳐나간 뒤 유란은 강준희에게 "두 사람 무슨 일 있었죠?"라고 캐묻는다.

유란은 준희가 손에 쥐고 있는 머리끈을 보고 '그거 인영이건데'라며 의혹을 품는다.

방으로 돌아간 인영은 준희가 자신이 채송화였다는 것을 알아본 것을 두고 불안에 떤다. 인영은 '준희씨가 알아버렸어. 어떻게?'라며 걱정한다.

다음날 채유란은 인영에게 전날 일을 따지고 든다. 유란은 회사에서 만난 인영에게 "어제 서재에서 준희씨랑 무슨 얘기 한 거야?"라고 묻는다.
인영이 첫사랑 채송화임을 확인한 강준희는 "난 여전히 눈 먼 남자로 살고 있었구나"라며 자책한다.

한편, 강동빈(이재황 분)은 곰치 장과장(이현걸 분)에게 왜 자신을 강백산 회장에게 맡겼는지 물어본다.

그 시각 강백산(정성모 분)은 동빈에게 출생의 비밀의 밝히려 결심한다.

"자기 근본은 알려줘야지"라는 백산에게 여향미(정애리 분)는 "친아들 아니라는 거 밝히겠다는 거예요?"라고 묻는다. 하지만 향미는 "그걸 알고 나서도 둘이 지금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요?"라며 앞으로의 동빈과 준희 관계를 걱정한다.

백산이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친부의 존재를 알아채고 태연을 삼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동빈의 다음 행보는 무엇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심리 스릴러 홈멜로 MBC 일일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