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강원영서·충북·전북·경북은 '나쁨' 수준을,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5도, 청주 5도,대전 6도, 광주 8도,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0도 등이다.
강원도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여서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0.5∼1.5m와 1∼2m로 일고,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m와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예상 파도 높이는 0.5∼1m와 0.5∼2m다.
한편 20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