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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예매율 TOP7] 1위 '메이즈 러너' 2위 '코코' 3위 '그것만이 내세상' 4위 '1987' 5위 '신과함께'…젝스키스에이틴·쥬만지·위대한 쇼맨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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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예매율 TOP7] 1위 '메이즈 러너' 2위 '코코' 3위 '그것만이 내세상' 4위 '1987' 5위 '신과함께'…젝스키스에이틴·쥬만지·위대한 쇼맨 순

19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메이즈러너:데스큐어'와 '코코'가 예매율 1, 2위를 차지했다. 사진=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메이즈러너:데스큐어'와 '코코'가 예매율 1, 2위를 차지했다. 사진=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월 셋째 주 금요일인 오늘(19일)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큐어'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러너: 데스큐어'(감독 웨스 불)는 예매율 29.6%로 18일에 이어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전편 1, 2편에 이은 완결판인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사로잡힌 민호(이기홍 분)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과 러너들이 위키드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달려가 인류의 운명을 놓고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예매율 2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가 22.8%를 기록했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간 뒤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예매율 3위는 코미디 장르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으로 15.8%를 기록했다. 이병헌이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 역으로, 박정민이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그의 동생 진태로 분했다. 조하가 우연히 17년 만에 엄마 인숙(윤여정 분)을 만난 후 동생 진태와 엮이는 내용이다. 진태의 서번트 증후군은 피아노로 조하와의 상상불가 형제애를 담아냈다.

예매율 4위는 '1987'(감독 장준환)로 12.7%를 차지했다. 2017년 12월 27일 개봉작으로 누적관객수 620만 명을 넘어섰다.

그 뒤를 이어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하)이 8.8%로 예매율 5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17만9820명이다.

그 밖에 18일 개봉 영화 '젝스키스 에이틴'이 예매율 1.7%로 6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 3.4%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성적이다. 은지원,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출연하는 다큐멘터리로 1997년 4월 15일 데뷔 이후 20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의 이야기를 99분에 담았다.
예매율 7위는 지난 3일 개봉한 '쥬만지: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케이단)가 차지했다. 예매율은 1.4%이며 누적관객수는 162만9833명이다.

그밖에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이 1.2%로 8위, '원더'(감독 스티븐 크보스키)가 1.0%로 9위, 지난 18일 개봉작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리틀 뱀파이어'(감독 리처드 클라우스, 카르스텐 킬레리치)가 0.4%로 10위를 이어갔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