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과거 테디가 한 방송에 출연, 2ne1의 ‘fire’를 작곡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테디는 “침대에서 누워있는데 불현 듯 멜로디가 떠올랐다”며 곡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테디는 이번 선미의 ‘주인공’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 전에도 같은 논란을 야기한 적이 많았다. ‘테디 작곡법’ 영상에서는 그동안 테디의 곡들 중 표절논란 있었던 노래들을 순서대로 삽입했다. 테디의 표절이 ‘상습적’이라고 생각하는 누리꾼들이 이를 비판하고자 이 같이 제작한 것이다.
한편 테디는 이번 표절논란에 대해 입장발표를 하지 않았다. 테디는 빅뱅의 ‘맨정신’,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 등 같은 문제가 반복될 때마다 제대로 된 입장표명을 한 적이 없다. 이번에는 과연 다른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