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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테니스 중계, 늪테니스 주목…즈베레프 무너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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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테니스 중계, 늪테니스 주목…즈베레프 무너트릴까?

홈페이지 캡처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 뉴스부] 정현(세계랭킹 58위)이 호주오픈 3회전(32강)을 치룬다.

정현은 20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세계랭킹 4위)와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이 경기는 JTBC3 FOX Sports가 생중계한다.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지난 2017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단식 등에서 정상을 차지한 실력파 선수다.

하지만 정현은 지난 바르셀로나 오픈 16강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승부에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한 바 있어 명승부가 예상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정현은형택의 뒤를 잇는 한국인 테니스 스타다. 테니스 스타일은 이른바 늪테니스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성향이 강하다.

기본적으로 베이스라이너 (플레이중 베이스라인 근처를 잘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이다. 본인 역시 롤모델로 노박 조코비치를 꼽고 있다

특히 강한 백핸드(Strong Backhand), 안정된 멘탈(Stable Mental) 등이 바탕으로 수준 이상의 수비력과 단단한 멘탈을 무기로 꿋꿋히 상대의 에러를 양산하는 늪테니스 스타일로 유명하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