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저글러스' 백진희 패션, 좌윤이 표 스타일 꿀팁…강혜정·차주영·정혜인 오피스룩 포인트 대공개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의 좌윤이표 패션 포인트가 공개됐다.

KBS2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제작진은 21일 극중 비서 4인방인 좌윤이 역의 백진희, 마보나 역의 차주영, 애칭 왕비인 왕정애 역의 강혜정, 보이시한 매력이 철철 넘치는 박경례 역의 정혜인 4인4색 패션 스타일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좌윤이 패션은 니트와 프릴넥블라우스와 멋스러운 머플러로 윈터 룩을 완성했다.

그레이나 블랙, 연보라 등 심플하고 단정한 니트에 프릴 넥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줘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화사한 얼굴이 돋보이도록 레드나 버건디 등 컬러풀한 코트에 아이보리나 짙은 브라운 색등 베이직한 머플러를 착용했다.

가방은 코트에 잘 어울리는 중간 사이즈 스퀘어 백에 토트 혹은 크로스 로 착용해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강혜정이 연출한 왕정애 표 패션은 리본 블라우스가 포인트다. 강혜정은 포니테일 뱅헤어에도 잘 어울리는 가느다란 리본이나 혹은 풍성한 리본 블라우스로 어려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강정혜는 심플한 블라우스 보다는 목이나 소매, 가슴 부분에 샤링이 들어가는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잔잔한 체크의 모던한 코트를 매치해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가끔 허리에 벨트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러운 왕비 표 패션을 연출했다.
차주영은 프로페셔널한 오피스룩으로 비서계의 신화 마보나 스타일을 선보였다. 차주영은 비서룩의 정석 스타일로 튀지 않으면서 스타일리쉬하고 고급스러운 모노톤 투피스 정장을 주로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정혜인은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톰보이 오피스룩 박경례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이시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주로 바지에 터틀넥과 셔츠를 매치했다. 턱선까지 몰라오는 터틀넥이 숏커트와 조화를 이뤄 정혜인표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22일 밤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연출 김정현, 극본 조용) 15회에서는 조직개편 칼자루를 쥔 봉상무(최대철 분)가 통폐합 부서로 영상사업부를 지목하자 남치원(최다니엘 분)과 부서원들은 부서를 살리고 좌윤이를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밤 10시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