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시라네산 분화경계 수준을 화산경계레벨 3으로 격상하고 화산 주변 2킬로미터에 해당하는 지역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 네티즌(@jwowls...)은 SNS를 통해 "일본 온천 여행으로 쿠사츠 가시려는 분은 참고해주세요. 쿠사츠 근변에 위치한 白根山(시라네산)가 오늘자로 분화했다는 일본 기상청 발표가 방금전 있었습니다. 따라서 화산경계레벨 3으로 격상된 상태입니다"라고 현장 상황을 알렸다.
또 다른 네티즌(@Mag...)은 " 오전 11시경 일본 군마현 쿠사츠 시라네산에서 화산활동 포착 분화 가능성(분화경계 레벨2)이 있다고 하는군요. 온천과 일본 최초 스키장으로 유명한 쿠사츠 지역이라 혹시 쿠사츠 관광 생각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일본의 대형 전력회사인 도쿄전력이 후지산 분화 시에도 도쿄 등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