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16년 처음 도입된 고용노동부의 고용혁신 프로젝트 사업에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84억 원의 국비를 확보, 좋은 출발을 성공적인 마무리로 연결한 셈이다.
도는 2017년 성과 평가에서 사업 기획의 적합성, 집행의 효율성,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존 사업들을 보다 고도화하고, 스마트팩토리 관리인력을 양성하는 등 4차산업혁명 대비 미래형 일자리 창출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병주 전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2년 연속 지역고용혁신 프로젝트 국비 최다 확보 및 평가 결과 전국 1위, 2017~2018년 일자리사업 예산 전국 최고액 확보 등 성과로 일자리 사업 분야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