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종목 수가 기존 발표와 달리 305개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래소는 당초 KRX 300 소속 종목을 300개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한 달 사이 지수에 포함된 코스피 5종목이 분할·재상장하면서 종목 수가 305개로 늘었다.
5개 기업은 △동아타이어△쿠쿠홀딩스 △케이씨텍△SK케미칼 △BGF리테일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오는 6월 지수 정기 변경 때 300종목으로 재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KRX300지수는 금융당국이 코스닥의 연기금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추진한 코스닥·코스피 통합 지수다. 다음 달부터 첫선을 보인다.
코스피 종목은 강원랜드부터 SPC삼립까지 237개가 포함됐다. 코스닥 시장 소속 기업은 고영부터 SK머티리얼즈까지 68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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