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2일 오전 KT 강남 IDC 장애로 서비스가 중지됐던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서비스가 재개됐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후 2:30분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T IDC 복구 이후, 임시 점검이 완료 되어 정상화 됐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 8시 50분에 발생한 KT IDC 장애로 인해 약 5시간 50분 동안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현상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리니지M 홈페이지는 점검중이지만 리니지M 앱을 통해 접속이 가능해졌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자사 게임 서비스도 순차 재개할 예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