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해피시스터즈' 46회 이시강, 안하무인 반소영 사이다 압박! "조영숙씨!"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시강이 반소영을 잡는 대항마로 등극한다.

5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46회에서는 민형주(이시강 분)가 조화영(반소영 분)의 꼬리를 잡고 압박하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조화영은 시어머니인 진말심(김선화 분)와 양혜정(오영실 분)을 동시에 구박한다. 양혜정이 차려준 밥상을 받은 조화영은 "시어머니가 둘이면 뭐해요? 임신한 며느리 압 맛 맞추는 분이 한 분도 없는데"라며 위세를 떤다.

조화영이 괘씸한 양혜정은 "너처럼 요란하게 입덧 하는 애 처음 본다. 내가"라며 소리친다.

그러자 조화영은 "첩 주제에 어디서 시어머니 노릇까지 하려고 들어"라며 빈정거린다.

한편 민형주(이시강 분)는 예은(심이영 분)과 함께 마트에서 쇼핑을 하던 중 우연히 이진섭(강서준 분)과 조화영을 만난다. 형주는 화영에게 "아버지께서 미국에서 사업하시죠?"라고 물어본다.

아버지 이야기에 깜짝 놀란 화영은 "당신이 우리 아빠를 알아?"라며 민형주에게 물어본다.

집으로 돌아온 화영은 "진짜 뭔가를 알고 있는 거야?"라며 형주의 말에 불안에 떤다.
이후 민형주는 조화영에게 전화를 걸어 "조화영씨. 아니 조영숙씨"라고 본명을 부른다. 조영숙이라는 말에 경악한 조화영은 "누구야. 너"라고 소리친다.

위아래도 없는 안하무인 조화영 앞에 민형주가 나타나 사이다 반격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된장 싸대기로 악명을 떨친 반소영과 심이영, 이시강 등이 출연하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