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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시스터즈' 47회 이시강, 반소영에 "쓰레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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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시스터즈' 47회 이시강, 반소영에 "쓰레기" 경고

반소영, "심이영 사랑해?" 돌직구 반전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해피시스터즈' 47회에서는 민형주(이시강)가 조화영(반소영)을 따끔하게 혼내자, 조화영이 예은(심이영)을 사랑하느냐고 돌직구를 날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해피시스터즈' 47회에서는 민형주(이시강)가 조화영(반소영)을 따끔하게 혼내자, 조화영이 "예은(심이영)을 사랑하느냐"고 돌직구를 날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시강이 반소영에게 쓰레기라며 경고한다.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횽, 극본 한영미) 47회에서는 민형주(이시강 분)가 조화영(반소영 분)을 사무실로 불러 따끔하게 경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이진섭(강서준 분)은 형주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예은(심이영 분)을 집으로 찾아온다. 하지만 예은은 "얘기 좀 하자고"라는 진섭에게 "왜? 나 할얘기 없어"라고 받아친다. 이후 예은은 화영에게 전화를 걸어 "조비서. 니 남편 우리 집 앞까지 찾아왔어"라고 알린다. 화영은 예은의 전화를 받고 어이없어한다.

한편, 가짜 졸업장 꼬투리를 잡힌 이세란(허은정 분)은 백화점에서 조화영의 짐을 들고 다니는 포터신세가 된다. 화가 난 세란은 "조 비서. 저 마녀. 가다가 확 넘어져라"라고 저주를 한다.

마침 조화영은 어린이 장난감 자동차를 밟고 넘어지는 수모를 당한다. 조화영이 배를 끌어안자 당황한 세란은 "언니"라며 걱정한다.

한편, 민형주는 조화영의 가짜 아버지를 혼쭐을 내준다. 이후 민형주는 조화영을 불러 따끔하게 야단친다. 형주는 "조화영. 아니 조영숙. 너같은 쓰레기가 다시는 우리 예은씨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할 거야"라고 쏘아붙인다.

그러자 조화영은 비웃으며 "그 여자 사랑해요?"라고 물어보다.

"사랑하는 데 그걸 인정하기가 두려운 거잖아"라는 조화영의 말을 들은 민형주는 예은을 진짜 사랑하는지 고민에 빠진다.
형주는 지갑에서 예은의 사진을 꺼내 들고 한 참을 바라본다. 이후 이혼을 앞두고 걱정하던 예은을 위로하던 벤치에 간 형주는 "아니야. 사랑. 그 사람이 사랑일 리가 없어"라고 중얼거린다.

예은을 만난 뒤 조각을 시작한 형주는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은 언제 인정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