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만 733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8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으로 5대 과제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위원회의 주요 토의내용으로는 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교육, 신규채용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산업단지 지역에 버스노선 개설, 기존 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나가려면 무엇보다 지역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만들고, 우량기업 유치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자리 문제는 익산시 혼자 해결하기는 어려우며,
일자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및 자문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