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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전생에 웬수들' 54회 구원, 최윤영 독설에 결국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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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전생에 웬수들' 54회 구원, 최윤영 독설에 결국 이별?!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54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자꾸 매달리는 민지석(구원)에게 독설을 퍼붓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54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자꾸 매달리는 민지석(구원)에게 독설을 퍼붓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구원에 최윤영의 독설에 충격을 받는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연) 54회에서 민지석(구원 분)이 자신에게 독설을 퍼붓는 최고야(최윤영 분)로 인해 돌아서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민지석은 이모 오나라(최수린 분)에게 꽃다발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의 사무실로 찾아와 꽃다발을 만드는 오나라에게 지석은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 이모한테 부탁하고 싶었어"라고 밝힌다.

하지만 WL그룹 꽃꽂이 강사가 된 오나라는 회사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고야에게 "어디 여기서 한 번 맞아 봐야 정신을 차리지"라며 또 악담을 퍼붓는다.

민지석은 최고야의 집 앞에까지 찾아와 사귀자고 매달린다. 하지만 고야는 "얼마나 내가 당신 앞에서 더 초라해져야 하는 데"라며 돌아선다.

장옥자(이영란 분) 여사는 고야 때문에 고민하는 손자 민지석에게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물어봐도 되느냐?"고 말문은 연다 이어 장여사는 "그 사람이 얘기하는 대로 해 줄 수는 없는 거야?"라고 지석에게 충고한다.

마침내 최고야는 ㄱ듭 매달리는 지석에게 "나도 거절할 권리 있다"며 "그러니까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요"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마침내 지석은 그 말에 돌아선다.

신장 투석을 받는 동생과 엄마 우양숙(이보희 분)의 빚 등 가족 부양 때문에 좋아하면서도 민지석을 거절하는 최고야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태평(한진희 분)과 오나라의 재혼으로 인해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은 8일 평창올림픽 관계로 오후 7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