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조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존재'로 알려졌으며, 사람 얼굴 형상을 나타냈다. 벽화엔 그려진 두 마리의 인면조와 새들 옆에는 '천추지상', '만세지상'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이를 본 개막식 관람객과 TV시청자들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본 포털사이트 등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인면조'가 올랐다.
미국 ABC뉴스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수천대의 드론이 조명쇼를 보여줘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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