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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66회 김해인, 질투심에 신다은 또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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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66회 김해인, 질투심에 신다은 또 배신?!

1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 66회에서는 채유란(김해인)이 강준희(서도영) 미국행 거절로 분노한 동빈(이재황) 때문에 김인영(신다은)에 대한 악행을 꿈꿔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 66회에서는 채유란(김해인)이 강준희(서도영) 미국행 거절로 분노한 동빈(이재황) 때문에 김인영(신다은)에 대한 악행을 꿈꿔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김해인이 신다은을 향해 또 배신을 꿈꾼다.

1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정) 6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채유란(홍선화, 김해인 분)는 강준희(서도영 분)가 사랑하는 여자가 바로 김인영(신다은 분)임을 알고 악행을 계획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날 강동빈)이재황 분)은 친부 박두식의 행적을 계속 찾아다닌다. 동빈은 어떤 남자에게 박두식 사진을 건네며 "잘 보세요. 누군지 알아보시겠어요?"라고 물어본다. 그는 "아버지라니, 박두식이하고 어떻게 되는데?"라고 동빈에게 되묻는다.

이어 동빈은 곰치 장과장(이현걸 분)에게 만약의 경우 자기 편이 돼 줄수 있는지 확인한다. 동빈은 집 앞에서 만난 장과장에게 "만약에 말입니다. 저한테 다시 위험한 일이 생긴다면 저를 위해 어디까지 해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물어본다.

동빈은 또 동생 강준희(서도영 분)가 미국 지사행을 거절하자 분노한다. 동빈은 회사 로비에서 만난 강백산(정성모 분)의 점심 식사를 거절한다. "점심 식사하러 가세요?"라는 동빈에게 백산은 "안 했으면 같이 하러 가자"라고 권한다. 하지만 강동빈은 강백산이 동행한 채유란을 쏘아보며 "선약이 있어요"라며 거절한다.

이후 동빈은 채유란을 따로 불러 야단친다. 동빈은 유란에게 "준희가 미국 안 간다는데 지금 밥이 넘어 갑니까?"라고 소리친다.

"모든 일에는 변수라는 게 있는 법이잖아요"라고 유란이 대답하자 동빈은 "그 변수를 미리 알아내고 치유는 게 채유란씨가 할 일입니다"라고 쏘아 붙인다.
화가 난 채유란은 동빈의 뒤에 대고 '당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변수인데 내가 치워줄까?'라고 결심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거 김인영의 집문서를 빼돌려 나락으로 몰아갔던 유란이 또다시 인영을 배신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