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 등 한국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북한예술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정은 본처가 현송월 꼴이고 애첩이 리설주 꼴”이라며 “우리의 주적은 김정일입니다. 우리의 주적은 김일성입니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한을 찾은 북한예술단은 12일 오전 한국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북으로 귀환한다. 이들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돌아간다. 현 단장을 비롯한 140여명 규모의 예술단은 전날 밤늦게까지 서울공연을 진행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고위급대표단이 남측 방문을 마치고 지난 11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귀환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