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실에 할당된 2019년도 예산은 6억9600만달러(약 7553억원)로 2017년도 예산 19억9600만달러(약 2조1660억원)에서 무려 13억달러(약 1조4107억원)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석탄이나 천연가스 등 화석 연료를 이용하는 최신 전력 시스템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 예산은 19% 이상 증가해 5억200만달러(약 5448억원)로 책정됐다.
또한 에너지부 전체 예산은 5억달러(약 5426억원) 증가한 306억달러(약 33조2071억원). 에너지부 국가 핵안전 보장국 예산은 전년보다 약 12억달러(약 1조3022억원) 증가했다.
반면, 신형 원자로 기술의 연구 개발을 위한 예산은 2017년도부터 2억5900만달러(약 2810억원) 줄어들어 7억5700만달러(약 8237억원)에 그쳤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