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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곳?] 현대百, 이베이코리아, 롯데하이마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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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곳?] 현대百, 이베이코리아, 롯데하이마트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설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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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설 연휴 전날인 14일 서울 강북구·성북구·강동구·성동구·강남구·서초구 등 6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원테이블’로 구성된 '식사 키트(KIT)'를 지원했다. 보냉박스로 포장된 식사키트는 화식한우 사골곰국 3개, 명인명촌 화식한우 불고기 1개, 광장동나루가온 고기만두 2개, 장조림 버터볶음밥 1개 총 7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6개 자치구 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500명에 직접 전달한다.

◇이베이코리아, 스마틱스와 간편결제-티켓팅 솔루션 업무제휴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전시, 공연, 여행레저 온라인 티켓팅 및 예약 IT 솔루션 기업 스마틱스와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티켓팅 O2O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사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스마일페이’를 스마틱스 솔루션과 연계할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 326개 파트너사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


롯데하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총 326개 파트너사에 상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2일 파트너사에 총 90억원의 상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 파트너사들의 자금 지원을 위해 당초 예정됐던 지급일보다 최대 47일 앞당겨 지급한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015년 8월 이후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상품 대금을 꾸준히 앞당겨 지급해왔다.

◇롯데홈쇼핑,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직원 소통 이벤트


롯데홈쇼핑, 롯데제과, 롯데푸드는 이달 13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파이팅! 한 잔 하세요’는 2016년 4월부터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는 롯데홈쇼핑 소통 프로그램이다. 색다른 조직문화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양평동 사옥을 함께 사용하는 롯데제과, 롯데푸드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오전 출근 시간대에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임원들이 본사 로비에서 파이팅 응원과 함께 음료와 초콜릿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KTH 노사랑, ‘아름다운 Give’ 설맞이 행사 진행

KTH와 KTH 노동조합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하여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Give’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Give’ 행사는 지난해 한가위 송편 만들기 행사에 이어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勞, 使, 朗) 기금’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