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연구위원은 "연휴 이후 한국 증시는 여전히 변동성 장세에 따른 변화가 이어질 전망"이라면서도 "점차 변동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서 연구위원은 "내달 7일 베이지북에서 미국의 경기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내용이 나올 것이라는 점, 같은달 9일 고용보고서에서 시간당 임금의 상승폭이 제한 될 수 있다는 것 등을 감안하면 일부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변동폭은 설 이전보다 줄어들며 이익모멘텀이 살아 있는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하는 장세가 나올 전망"이라고 조언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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