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은 최근 인터뷰 도중 이상형으로 유인나, 아이린, 아이유 중 선택을 하게 됐다. 이때 윤성빈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우리 엄마?”라고 수줍게 대답해 시선이 모아졌다.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2차 시기 합계 1분40초35를 기록, 전체 30명의 출전자 중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아직 2차 주행이 진행 중이지만, 윤성빈의 1위는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최대 경쟁자인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 ·라트비아)는 윤성빈보다 0.88초 뒤진 1분41초23으로 3위에 그쳤다. 김지수(24 ·성결대)는 6위(1분41초66)를 기록해 '깜짝' 활약을 펼쳤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