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다.
한편 안방을 찾은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ou20***** 8는 "생각보다 내용이 알차서 괜찮았다. @~@직장인들이 공감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라고 칭찬했다.
반면에 qwer****** 4는 "밤이라서가 아니라 실제 졸린 영화. 긴장감이 없다. 정재영의 친근한 분위기는 상사의 냉혈함까지 가진 못했고, 박보영이 연기한 신입은 신입이 가진 특색이 없었다. 스토리도 그다지 긴장감이 있진 않았다. 밋밋한 영화다"고 평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