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흥원 임·직원 50여 명은 서울역·용산역 등 주요 KTX 역사와 터미널 등에서 서민금융 홍보자료와 홍보물 3만 개를 배포했다. 이를 통해 미소금융, 햇살론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제도와 종합상담, 취업연계,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안내했다.
불법 사금융 일제단속 및 신고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120(지자체)로 연락하면 된다.
김윤영 원장은 “명절 기간에는 대출 권유 및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 안전한 서민금융 지원제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국 42곳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서민금융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97)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