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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2월 셋째주] 부산·수협은행, 특판 정기예금 금리 최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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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2월 셋째주] 부산·수협은행, 특판 정기예금 금리 최고 2.7%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이미지 확대보기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2월 셋째주 기준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BNK부산은행이 연 최고 2.7%로 가장 높았다.

1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시중은행 등에 따르면 저축은행을 제외한 일반 은행 중 예치 기간 12개월, 저축 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부산은행의 모바일 은행앱 '썸뱅크' 전용 상품 'MY SUM 정기예금'의 금리가 최고 연 2.7%로 가장 높았다.
썸뱅크는 전용 상품 금리를 지난 1월 말 인상해 출시했다. 'MySUM포인트적금'은 기존 1.8% 기본 이율을 2.2%(1년제 기준)로 인상해 이용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2.7%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MySUM포인트적금'은 롯데 L.POINT로도 입금할 수 있는 '썸뱅크'만의 특화 상품이다.

이어 Sh수협은행이 최고 연 2.6% 금리 주는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 수협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최고 연 2.6% 금리를 적용하는 '정기예금 마니드림 특판'을 한다.

KEB하나은행의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이 최고 2.4%,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최고 2.35%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수협은행의 '사랑해독도정기예금'이 최고 2.3%, 경남은행의 '다모아 정기예금' 최고 2.25%, 대구은행의 '아이M예금'은 최고 2.21%로 나타났다.

이어 케이뱅크 '코드K정기예금' 경남은행 '투유더정기예금' 우리은행의 '위비꿀마켓예금' '위비톡예금' '희망배닭예금'과 하나은행의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은 모두 최고 2.2%으로 동일했다.

이외에도 주요 시중은행 중 KB국민은행의 'KB Smart폰 예금' NH농협은행의 'e-금리우대 예금' 신한은행의 '신한 플러스 월복리 정기예금' 우리은행의 '위비SUPER주거래예금2(확정형)' 등이 최고 2.1%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더 많은 상품과 금리, 우대금리 조건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및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