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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희망제작소, 상호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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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희망제작소, 상호협력 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희망제작소가 지난 2월 8일(목),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미지 확대보기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희망제작소가 지난 2월 8일(목),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지난 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희망제작소에서 희망제작소(이사장 박재승)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창립된 희망제작소는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의제들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독립 민간연구소이다. 사회창안 플랫폼을 개발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퇴직자가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의 균등한 발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공익활동가 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 NGO학 분야 강의와 각종 교육을 위한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을 약속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제작소 임직원 및 혁신단체 재직자가 경희사이버대 학부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혜택을,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은 “수준 높은 교육과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경희사이버대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 우리 제작소의 임직원 및 재직자가 경희사이버대의 교육을 통해 사회혁신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협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NGO사회혁신전공 전공주임 임정근 교수는 “혁신적 공공리더를 육성하는 희망제작소와 협약을 체결해 마찬가지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 교육 역량을 확대·실현함으로써 지역과 계층, 연령, 국경을 초월한 경희의 ‘문화세계 창조’ 교시를 실천해나갈 것”라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