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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예매, 대부분 좌석 매진…노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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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예매, 대부분 좌석 매진…노쇼도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17일 11시 11분 현재이미지 확대보기
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17일 11시 11분 현재
[온라인 뉴스부] 코레일 예매가 포털 실시간 상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11시 11분 현재 코레일 홈페이지에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KTX열차의 좌석은 대부분 매진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아 있는 자유석 및 입석만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설 연휴가 비교적 짧아 기차표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열차좌석 예약이 금새 매진되지만 실제 열차에 타지 않는 이른바 노쇼 승객들도 상당수다.

코레일에 따르면 명질기간동안 지난해 75만석이 빈자리였다고 집계된다. 최근 3년간 명절 연휴기간 발권된 2600여만장의 34.6%가 취소됐다.

이 중 상당수는 다시 팔렸다.

하지만 전체의 7.4%는 승객이 타지 않는 빈 자리로 운행되는 등 노쇼의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한편 노 쇼(No-Show)는 고객이 예약을 하고고 예약취소의 연락도 없이 호텔에 나타나지 않는 객을 뜻한다. 원래는 항공회사의 업무상 용어이기도 하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