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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배우 예학영에 쓴소리 봇물... "프로야구 승부조작 처럼 영구 퇴출" "슬며시 복귀 근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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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배우 예학영에 쓴소리 봇물... "프로야구 승부조작 처럼 영구 퇴출" "슬며시 복귀 근절을"

과거 상습 마약 복용혐의로 적발돼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과거 상습 마약 복용혐의로 적발돼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과거 상습 마약 복용혐의로 적발돼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8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 안에 잠든 예학영을 발견했으며, 당시 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2001년 데뷔한 예학영은 활발한 연기활동을 해온 예학영는 이번에 갑작스러운 음주운전 적발로 자신의 이미지에 치명타을 입었다.

예학영은 지난 2009년 상습 마약 복용 혐의로 적발돼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적이 있다.

2011년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복귀를 알리며 반성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예학영은 "시간이 벌써 2년하고 반이 흘렀네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라며 "나를 좋게 봐주셨던 분들께 많은 실망을 드려 너무 죄송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 잠시 자리에서 내려왔다 슬며시 복귀하는 행위 근절해야” “프로야구선수 승부조작처럼 영구 퇴출해야” “팬들을 우롱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