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 상무는 최근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리베토의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코오롱글로벌이 전체 지분의 60%를 갖고 있으며 이 상무의 지분은 15% 내외다.
이 상무가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재계에서는 4세 경영이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상무는 이원만 코오롱 창업주의 증손자로 지난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차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코오롱의 상무로 승진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