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1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V30의 인기 색상 ‘라벤더 바이올렛’을 적용한 G6와 Q6를 출시한다. 라벤더 바이올렛은 보라색이 여성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편견을 깬 색상이다. 남녀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은은한 색상으로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6는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 추가로 총 7가지 컬러를 갖추게 됐다. 이 제품은 ▲18대 9 화면비 풀비전 디스플레이 ▲최고 수준의 내구성 ▲광각 듀얼 카메라 ▲하이파이 쿼드 DAC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 Q6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뛰어난 내구성 등으로 큰 호평을 받는 제품이다. G6와 마찬가지로 Q6 역시 라벤더 바이올렛 컬러가 추가돼 총 6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박희욱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상무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보라색을 입힌 G6와 Q6를 출시한다”며 “소비자가 나만의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4일 G5 라즈베리 로즈를 출시했다. 지난달 V30에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적용한 이후 다양한 제품에 독특한 컬러를 입히고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