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다른 일을 하다가 비상소집이 병사가 되는 것은 징집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징집과 달리 예비군 소속인 사람은 조직 내에 본인의 소속 위치가 이미 지정돼 있어 소집 이후 별도 편제될 필요가 없다. 민간인과 달리 일정 기간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군사 훈련을 받는다. 통상적으로 이 훈련을 ‘예비군’이라고 부른다.
국방부에 따르면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에게는 현역과 동일한 급식과 별도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교통비는 1km당 116.14원을 기준으로 한다. 훈련장에서 10km 떨어진 위치에 거주할시 받는 교통비는 약 1160원이다.
아울러 기본훈련과 동미참훈련 참가자에게는 급식비 6000원과 교통비 7000원이 지급된다. 작계훈련 참가자에게는 급식비 6000원만 지급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