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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0.01초 간발의 차이…아쉬운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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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0.01초 간발의 차이…아쉬운 은메달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 처음 출전한 차민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 처음 출전한 차민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뉴시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 처음 출전한 차민규 선수가 0.01초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19일 오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m 경기에서 차민규 선수가 34초 42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했다. 하지만 16조에 출전한 노르웨이 로렌츤 선수가 0.01초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넘겨줬다.
차민규는 14조 아웃코스에서 캐나다 출신 주니어 길모어와 레이스를 펼치며 100m 구간에서 선두보다 0.16초 느린 9초 63으로 통과한 점차 스피드를 올리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차민규 선수는 지난 2011년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했다.


온라인 뉴스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