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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70회 표예진, 송옥숙 서류 발견?! 기대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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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70회 표예진, 송옥숙 서류 발견?! 기대감 업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70회에서는 길은조(표예진)가 김행자(송옥숙)가 쓰러지기 전 서류를 숨겨둔 흑석동 집으로 찾아가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70회에서는 길은조(표예진)가 김행자(송옥숙)가 쓰러지기 전 서류를 숨겨둔 흑석동 집으로 찾아가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표예진이 송옥숙 대신 흑석동으로 서류를 찾으러간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 70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의 기억이 거의 다 회복된 가운데 길은조(표예진 분)가 흑석동으로 서류를 찾으러 가 긴장감을 높인다.
김행자는 기억의 일부만 돌아오지 않아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행자는 "생각 안 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게 걱정이에요"라고 홍석표(이성열 분)에게 밝힌다.

홍석표는 "법원에서 이 부분을 걸고넘어질 것 같다"며 걱정한다. 법적 남편인 정근섭(이병준 분)이 김행자의 기억력 손상을 빌미로 법적 활동을 제한하는 성년후견인 선정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

길명조(고병완 분)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김행자를 걱정스러운 눈길로 지켜본다.

한편, 구종희(송유현 분)는 은조와 정인우(한혜린 분) 등에게 "뷰티센터에 블랙리스트 고객이 있다"며 "두 사람씩 맡길테니 감당해"라고 지시한다.

장정숙(박명신 분)은 동미애(이아현 분) 아들 변부식(이동하 분)이 근섭을 도운 것을 알고 큰딸 인우(한혜린 분)의 결혼을 반대한다.

이후 정숙은 동미애에게 자식 잘 못 키운 죄라며 파혼하겠다고 밝힌다.
이에 동미애는 정숙의 둘째 딸 정인정(윤지유 분)을 찾아가 변부식이 얼마나 개입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미애는 인정에게 "지금 너희 집 돌아가는 형편 잘 알고 있지?"라고 물어본다. 미애는 "부식이가 너의 아버지 일을 어디까지 알고 있니? 부식이가 너의 아버지를 어디까지 돕고 있는지 아니?"라며 아들이 정근섭을 얼마나 도왔는지를 확인한다.

변호사인 변부식은 마침내 김행자를 만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은조 고모 길은정(전미선 분)은 근섭(이병준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척 하며 약점을 잡는다.

한편 은조는 흑석동으로 김행자가 숨겨둔 서류를 찾으러간다. 은조는 동행한 홍석표에게 "내가 잠깐 잊고 있는 게 있어요"라며 "아줌마가 쓰러지기 전에 여길 말한게 틀림없어요"라며 열쇠를 꺼낸다.

표예진은 송옥숙이 숨겨둔 서류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