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포된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30명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하고 그 추진사항을 점검· 평가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이번 4차 산업혁명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전담팀을 신설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를 전담기구로 지정하여, 6월까지는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어느 지자체보다도 발빠르게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준비태세를 갖춘 상태”라고 밝혔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