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화제 되면서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호평이 쏟아진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47회는 이다인에게는 최고의 씬이라고 할 정도로 팬들에게 각인된 장면이 나왔다
신현수(서지호 역)와 함께 야구연습장에 간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방법을 배우고 타석에 들어선다. 혼자서 한 게임을 마치고 난 이다인은 뒤돌아 서서 “한 게임 더 할래”라고 말하며 눈물이 글썽한 눈빛으로 신현수를 바라본다.
이 장면에는 “내가 이장면 보려고 그 고구마 드라마를 계속 봤다고!ㅠㅠㅠㅠㅠ”, “예쁨×10000”, “오늘 이다인 진짜 미쳤더라 와 넋놓고봄”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이다인은 20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견미리의 딸, 이유비의 동생’이라 불리는 것이 초반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