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이방카 방한을 한미동맹과 통상문제는 분리 대응하는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어 "이방카의 방한 과정에서 한미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련 대화가 오갈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통상압박과 관련해 "한미 간 여러 경제·통상 이슈들이 호혜적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방카 고문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이방카 고문의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가와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탈북민 면담 및 강연 등의 일정이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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