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지엠 군산공장 폐쇄 쇼크, 미국 GM 주가 와르르…뉴욕증시 다우 1.01% 하락 마감

공유
0

지엠 군산공장 폐쇄 쇼크, 미국 GM 주가 와르르…뉴욕증시 다우 1.01% 하락 마감

지엠 군산공장 폐쇄 쇼크, 미국 GM 주가 와르르… 뉴욕증시 다우 1.01% 하락 마감, 다우지수 낙폭은 254.63P 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지엠 군산공장 폐쇄 쇼크, 미국 GM 주가 와르르… 뉴욕증시 다우 1.01% 하락 마감, 다우지수 낙폭은 254.63P 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선언으로 주목받고 있는 GM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Company) 주가는 이날 주당 40.77달러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0.32 달러, 비율로는 0.78% 떨어진 것이다.
GM이 한국GM 군산공장을 폐쇄하고 또 한국GM에 빌려준 3조원 상당을 출자전환 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투자자 반응은 일단 ‘글쎄’로 나타나는 셈이다. GM 군산공장 폐쇄를 둘러싸고 노조와 갈등이 예견되고 있는데다 GM이 출자전환한다고 해서 한국산업은행이 지분율만큼 유상증자를 할지도 미지수로 투자자들의 반응은 별로인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또 출자전환을 하면 대출금 이자 수입이 중단되고 한국GM 철수 시 출자금을 회수할 수 없는 상황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것을 특히 우려하고 있다.

뉴욕증시 GM 주가 변동 내역

General Motors Company Common Stock Quote & Summary Data

GM $40.77* 0.32 0.78%

1 Year Target 51
Today's High / Low $ 41.33 / $ 40.59

Share Volume 7,809,927

90 Day Avg. Daily Volume 13,450,719

Previous Close $ 41.09

52 Week High / Low $ 46.76 / $ 31.92

Market Cap 57,185,239,900

P/E Ratio NE

Forward P/E (1y) 6.57

Earnings Per Share (EPS) $ -2.89

Annualized Dividend $ 1.52

Ex Dividend Date 3/8/2018

Dividend Payment Date 3/23/2018

Current Yield 3.70 %

Beta 1.09
GM 군산공장 폐쇄 쇼크, 미국 GM 주가 와르르… 뉴욕증시 다우지수 254.63P 하락   사진은 GM 만기도래 부채 현황.이미지 확대보기
GM 군산공장 폐쇄 쇼크, 미국 GM 주가 와르르… 뉴욕증시 다우지수 254.63P 하락 사진은 GM 만기도래 부채 현황.


뉴욕증시에서 큰손인 GM 주가의 하락은 미국증시 하락의 한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이날 미국 증시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54.63포인트, 비율로는 1.01% 하락한 24,964.7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15.96포인트, 비율로는 0.58%p 내린 2,716.26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16포인트, 비율로는 0.07% 떨어진 7234.31에 장을 끝냈다. 이날 뉴욕증시 주가지수들은 혼조세로 출발해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주가가 하락한 요인으로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GM 월마트 등 대형주의 실적부진 등이 거론된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연율 2.895% 부근에서 움직였다.

다음은 뉴욕증시 마감시세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234.31 -5.16 ▼ 0.07%

NASDAQ-100 (NDX) 6779.70 9.04 ▲ 0.13%

Pre-Market (NDX) 6745.40 -25.26 ▼ 0.37%

After Hours (NDX) 6779.21 -0.49 ▼ 0.01%

DJIA 24964.75 -254.63 ▼ 1.01%

S&P 500 2716.26 -15.96 ▼ 0.58%

Russell 2000 1529.99 -13.56 ▼ 0.88%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