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대장주였던 엔지켐생명과학이 코스닥 입성 첫날 강세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날 공모가(5만6000원)보다 58% 오른 8만7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999년 설립됐으며 2013년 9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해 시가총액 1위까지 차지한 벤처 기업이다.
현재 녹용에서 추출한 뒤 자체 합성한 유효성물질(EC-18)을 활용해 2020년 시판을 목표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으로 예상되는 임상2상 완료 시점에 맞춰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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