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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26일부터 MTS·HTS상 해외주식거래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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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26일부터 MTS·HTS상 해외주식거래서비스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오는 26일부터 해외 주식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스마트폰이나 PC상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또는 홈트레이딩서비스(HTS)로 미국과 중국, 홍콩 등 3개국에 상장된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외 주식을 거래하려면 HTS, MTS의 상단 메뉴에서 '해외주식 →거래신청→해외주식 거래신청(화면번호 7457번)'을 클릭하면 된다. 또는 지점을 방문해 해외 주식거래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은 메리츠종금증권 금융센터를 방문하거나 비대면 계좌 개설 이후 HTS 또는 MTS에서 기존고객처럼 해외주식 거래신청을 한 후 미국과 중국시장 등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사고 팔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고객 수요를 감안해 1차적으로 미국, 중국, 홍콩시장의 해외 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고객 수요에 따라 거래 시장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